티스토리 뷰
신회위반에 대해선 특별한 기준 변화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 직감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감이라면 내가 위반을 했는지 않했는지를 느낌적으로 알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과속단속으로 넘어가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대략 3~4년 전만해도 스쿨존을 제외한 대부분의 속도제한은 80km 이하였습니다. 물론 더 낮은 곳도 많았지만 제 기억이 맞다면 80km가 기준속도였습니다.
이런 속도 규정은 재난문자와 같은 단체 문자 등 정확한 공지도 없이 임의로 변경되기를 여러번, 60km에서 50km 40km 정도로 낮아지기를 반복했죠. 그러니 아차 하는순간 내가 과속단속이 된 것인지 안된것인지..헷갈려질 때가 많습니다.
신호위반과 과속단속 결과가 바로오지 않는다.
신호위반과 과속단속 결과는 바로 오질 않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시간을 두고 안다는 이야기인데, 만약 동일한 위치에서 지속적으로 과속을한다면? 이 피해는 어마어마할 것입니다. 2021년 세금을 많이 걷은 것은 이런 것이 항몫했다는 이야기도 있으니깐 말이죠.
그래서 느낌왔을땐 무조건 위반 조회를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빠르면 1일. 늦으면 7일 이내 대부분 조회가 됩니다
신호위반 조회방법
사실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각 지자체별 조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는 방법이 있고, 경찰청 교통민원24인 이파인을 통해 진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래도 가장 편한 방법은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경찰청 교통민원24이니 이 방법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주정차 위반의 경우 이파이노다 위텍스나 지자체 정보가 훨씬 빠를 수 있겠네요.
일단 아래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https://www.efine.go.kr/main/main.do
이동하신 후 최근무인단속내역을 조회하시거나 미납과태료 항목이나 미납법칙금항목을 선택해 조회하시면 되는데, 과태료와 범칙금은 개념이 다르기 때문에 하실때 유리한 쪽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가장 큰 차이는 벌금이 높으면서 벌점이 없거나, 벌금이 낮아지는대신 벌점이 높아지는 경우인데, 의외로 벌금 낮은 것을 많이 선택하시지만 벌점이 높아지면 더 치명적인 위험이 생기기 때문에 가급적 돈이 적을 것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